수협중앙회, 수협은행 분리 추진

입력 2013-01-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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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에서 수협은행을 분리하는 구조개편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수협선진화위원회는 7일 농림부에 수협중앙회 선진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한 뒤 수협중앙회의 사업, 지배구조 개편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건의안에는 수협중앙회를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조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수협은행을 독립법인으로 분리하고 경제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소매 유통기반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같은 경제사업 활성화에는 2020년까지 1조8394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협은행 분리 후 바젤Ⅲ(은행 건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협약)와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에 대비하기 위해 신용사업 부문에도 1조9380억원의 자본금이 들어갈 전망이다.

수협은 우선 비용절감과 출자 등 자구노력으로 자본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자체 조달이 부족할 경우 정부의 출연이나 출자, 이차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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