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스마트폰 직불결제 시대 연다

입력 2013-01-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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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바코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인 ‘바통 직불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금융감독원의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등록을 완료한 다날은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바코드 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에 은행 계좌이체 결제를 전격 도입하고 스마트폰 직불결제 시대를 시작한다.

바통 직불결제 서비스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은행 계좌이체로 결제 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바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하기만 하면 되며, 결제 시마다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출금된다. 바통 직불결제는 22개 은행과 17개 금융투자회사 등 국내 모든 은행계좌 및 증권사 CMA 계좌에서 이용 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바통과 금융결제원 공식 앱을 다운받아 1일 30만원 미만 한도에서 연중무휴 24시간 결제 가능하다.

‘바통’은 2011년 3월 다날이 최초로 개발한 바코드 결제 솔루션으로, 다날은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등 ‘바통’ 가맹점을 중심으로 직불결제 서비스를 우선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이석환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혁신적인 모바일 결제수단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바통 직불결제 서비스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3년간 결제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결제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불결제 시장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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