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출발은 재정절벽 결과와 함께”-유진투자증권

입력 2012-12-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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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8일 미국 재정절벽 협상의 부분타결 가능성을 고려해 다음주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 1960~2040선을 제시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는 미국 재정절벽 막판 협상과 월초 경제지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 등이 국내 증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국 재정절벽의 막판 타결과정의 불확실성은 상존하나 재정절벽 시한 직전의 극적 부분타결 도출 가능성, 미 월초 경제지표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경기회복 지속성 확인,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의 서프라이즈 가능성 등으로 외국인 주도 하에 강세국면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특히 “1월 4일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 어닝시즌 개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분기 실적의 경우 시장의 예상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양호한 발표가 나타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이어 “미국의 연말특수 및 삼성전자 잠정실적 모멘텀을 반영할만한 IT(삼성전자 관련주)와 재정절벽 막판 타결 성공시 2000선 안착에 따른 베타 플레이로 활용 가능한 증권, 은행, 기계업종 중심의 대응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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