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류현진, “아시안게임 때 형들이 밥도 가져다 줬다”

입력 2012-12-28 0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현진이 아시안게임 당시 선배와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류현진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2010년 아시안게임 때가 분위기가 제일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류현진은 "당시 송은범, 봉중근, 추신수, 나 이렇게 4명이 한 방을 썼다. 그때 추신수 형이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돼 금메달을 따야 병역 특례를 적용 받을 수 있었던 것.

류현진은 "정말 힘들었던게 송은범 선수였다. 내 중고등학교 선배인데 샤워하러 들어가면 송은범 형이 빨래하고 밥도 갖다 줬었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금메달 획득 후 선배들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시합 끝나자마자 '야 네가 청소해'라고 했다. 끝났고 금메달 땄으니까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도 갖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고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5,000
    • +0.26%
    • 이더리움
    • 4,35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2.77%
    • 리플
    • 2,835
    • +1.14%
    • 솔라나
    • 189,000
    • +0.21%
    • 에이다
    • 564
    • -0.8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10
    • -1.67%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