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벤치마킹 하자"…베트남 공무원 일행 방문

입력 2012-12-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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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쩐 응옥 찐(전 건설부 차관) 일행, 15일부터 7일간 송도국제도시 견학

▲지난 21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일행과 포스코건설 김철수 상무(오른쪽 두번째) 등이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베트남 건설부 쩐 응옥 찐 전 건설부 차관(현 도시계획협회장) 등 도시개발관련 공무원 일행 10명이 신도시개발 선진사례를 배우고자 지난 12월15일~12월21일(7일간)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부 공무원 일행의 송도 방문은 지난 10월말 하노이시에서 열렸던 ‘베트남 도시축전’에 포스코건설을 초대한 것이 계기가 돼 베트남 도시개발의 뉴 패러다임인 스마트·그린의 이상적인 모델인 송도신도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 하기 위해 이뤄졌다.

송도신도시에 조성된 사이버 생태녹지공원(무선정보통신을 자유롭게 이용), 자연친화적인 에코 공간(중앙공원, 미추홀공원 등), 뉴헬스케어시스템(원격의료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등의 스마트 시티 공간과 자동쓰레기 이송설비, 실내공기질 확보,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 미국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의 그린 시티 개념을 도입해 건설 중인 송도신도시의 여러 현장을 견학했다.

또 대구에 건설중인 이시아폴리스 신도시, 세종행정중심복합 신도시, 분당·과천 신도시 등도 방문했다.

여러 곳을 들러본 쩐 응옥 찐 전 건설부 차관은 “전세계 경험한 신도시 중 송도가 베트남에서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신도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베트남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신도시건설에 포스코건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2019년 하노이 아시안게임을 위한 대규모 건설사업에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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