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스마트적금 출시 4개월만에 10만명 돌파

입력 2012-12-24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뱅킹 전용 상품인 ‘신한스마트적금’의 가입 계좌수가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거래 실적 등의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누구나 연 4.0%의 높은 고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출시 후 신한은행 일평균 적금가입 고객의 약 2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신한스마트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의 약 21%가 스마트폰 뱅킹을 처음 사용한 고객이다. 신한스마트적금의 성공적인 판매추이와 더불어 지난해 말 출시한 스마트폰 앱인 신한 스마일(Smail)도 출시 1년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 스마일은 고객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알려주는 앱으로 기존에는 고객들이 SMS를 이용해 수수료를 부담했으나, ‘신한 Smail’의 사용으로 별도의 비용없이 입출금 내역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어 고객들이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쉽고 편리한 스마트금융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올 상반기 스마트폰 예적금 상품 가입 좌수가 월평균 8000여건이었으나, 7월 이후 급속히 증가해 5만건을 넘어서고 있다”며 “내년에도 고객들이 스마트금융 혜택을 폭 넓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65,000
    • +0.05%
    • 이더리움
    • 5,03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16%
    • 리플
    • 693
    • +2.06%
    • 솔라나
    • 204,300
    • +0.15%
    • 에이다
    • 585
    • +0.17%
    • 이오스
    • 934
    • +0.65%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55%
    • 체인링크
    • 20,950
    • -1.41%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