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 크리스마스·연말 선물 제안

입력 2012-12-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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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어디서 사고 저녁 식사는 어디서 하는 게 좋을지,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고민 또 고민해 보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그중 가장 고민될 법한 것이 바로 선물 선택이다.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선물 아이템을 이탈리아 브랜드 에트로(ETRO)에서 제안한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에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골드컬러. 골드 빛이 반짝반짝 빛을 발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패션 아이템들도 골드 컬러 느낌의 액세서리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에트로의 벨루토 샤알(Velluto Shaal) 클러치 백은 페이즐리 모양으로 직조된 골드컬러와 적보라색의 벨벳이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 시즌 소재와 컬러의 변화로 다채로운 디자인은 선보이는 엔벨롭(envelope) 클러치 시리즈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백이다.

추운 겨울, 춥다고 클러치를 포기할 순 없다. 클러치와 어울리는 장갑도 다양해지고 있다. 에트로에서는 새끼 염소 소재의 보랏빛 페이즐리 자수 장갑을 선보였다. 새끼염소의 부드러움과 손등을 감싸고 있는 울100% 페이즐리 무늬는 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

다이어리는 매년 선보이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사이즈는10 X14.5cm, 12.5X19.5cm 두 가지로 돼있어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남자친구에게 어울리는 머플러 제품도 있다. 레드 컬러의 화려한 페이즐리 무늬가 크게 그려져 겨울 무채색이 많은 남자들 패션을 생각한다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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