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진흥계획, 건설업종 경쟁력 확보에 유리 -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2-12-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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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건설업종에 대해 제5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에 따라 건설사의 성장 동력인 해외와 엔지니어링 부문의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3일 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향후 5년간의 건설기술 정책 로드맵인 ‘제5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목표는 2016년까지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경쟁력을 세계 10위권까지 끌어올리고 세계시장의 5%를 점유하는 것이다.

박상연 연구원은 “국내 건설업체들이 국내 건설시장 침체와 건설물량 부족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해외시장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한국 업체의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영역인 계획·설계 등 소프트 기술과 기초·원천 기술은 선진국 대비 70~80%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러한 현실을 파악한 국토해양부는 설계·감리·시공·유지관리 등 건설의 전 단계에 걸친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관련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5차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계획은 국내 건설사의 엔지니어링 역량 증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한다는 의미”라며 “건설사의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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