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한국 성장지수, 세계 2위”

입력 2012-1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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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회 환경이 경제성장에 우호적인 정도로 전세계 183개 국가 중 두번째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19일(현지시각) 발표한 ‘2012년 성장환경지수(2012 Growth Environment Score)’에서 한국의 성장지수(GES)를 10점 만점 중 7.86점으로 평가했다. 이는 8.19점을 받은 싱가포르 바로 다음 순위다.

한국은 작년 7.57점으로 5위를 차지했던 데 이어 올해 세 계단 상승했다. 1997년 16위부터 순위가 매번 상승하는 추세다.

한편 싱가포르, 한국 다음으로는 홍콩, 호주, 스웨덴이 경제성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가진 국가로 꼽혔다. 대만은 14위, 미국 23위, 일본 31위, 중국 66위를 각각 차지했다.

골드만삭스는 1997년부터 물가상승률과 국내 총생산 대비 정부의 재정적자비율, 대외 부채, 투자율, 경제 개방도, 전화와 PC, 인터넷 보급률, 고등교육, 예상 수명, 정치적 안정도, 부패수준 등을 고려해 GES를 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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