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선] 방송 3사 출구조사…박근혜 50.1%, 문재인 48.9% (종합)

입력 2012-12-19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19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18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0.1%,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8.9%로 나타났다.

출구조사를 통한 양 후보의 득표율 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로 조사됨에 따라 최종 당선자는 개표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박 후보 47.5%, 문 후보 52.2%, 부산은 박 후보 60.3%, 문 후보 39.5%, 대전은 박 후보 49.5%, 문 후보 50.0%, 충북 박 후보 56.6%, 문 후보 43.2%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36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6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출구조사는 전체 유권자 중 투표를 한 일부만을 대상으로 해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출구조사는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0.8%포인트이다.

방송 3사는 이날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MBMR), 코리아리서치센터(KRC), 테일러넬슨소프레스 코리아(TNS RI) 등 3개 조사기관에 출구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인 JTBC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 49.6%, 문 후보 49.4%로 나타나며 초접전으로 예상됐다. YTN 예측조사에서는 박 후보 46.1~49.9%, 문 후보 49.7~ 53.5%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87,000
    • +0.52%
    • 이더리움
    • 5,04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24%
    • 리플
    • 703
    • +3.38%
    • 솔라나
    • 205,700
    • +0.64%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36
    • +0.7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1.06%
    • 체인링크
    • 21,170
    • +0.14%
    • 샌드박스
    • 544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