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시 저가매수 유효…철강·조선·화학주 관심”-키움증권

입력 2012-12-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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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7일 이번주 국내증시가 미국 재정절벽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중국 경기에 대한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며 조정때마다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주옥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 코스피지수는 미국 재정절벽 불확실성으로 인해 1950~2050선 사이의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며 “조정은 매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정절벽 합의가 실패할 경우 시장은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고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차익실현 매도가 나올 수 있다”며 “그러나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그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경제공작회의를 통해 중국 정권이양 이후 정부의 경제정책 및 경기부양 의지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며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활성화 및 도시화 가속화 등이 중국경기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마 연구원은 “그동안 부진했던 철강, 조선, 화학, 건설 업종은 중국 경제 및 증시의 반등에 대한 기대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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