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감독이되자’, 오는 13일 공개서비스

입력 2012-1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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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신작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13일 오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유일하게 KBO와 MLB 양대리그 모두를 사용자가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온라인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오픈형으로 사전공개테스트(Pre-OBT)를 실시하며 최종 점검을 마친 바 있다.

넷마블은 “사전공개테스트 일주일 기간 동안 전력분석실, 연습경기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점검을 최종적으로 끝냈다” 며 “드디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KBO-MLB 양대리그 38개 구단의 선수 라인업을 모두 다 활용할 수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구:감독이되자’는 사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도입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차별화된 특징들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사전공개테스트를 위해 새롭게 전력정보시스템과 연습경기시스템을 추가했고 게임 내 유저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편했다. 사전공개테스트(Pre-OBT)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잔존율은 70%에 달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새롭게 추가된 전력분석시스템 과 연습경기모드 등의 재미요소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2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는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온라인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9m.com)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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