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올해 최고 이슈 검색어는‘강남스타일’

입력 2012-12-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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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검색어 1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검색어를 통해 올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도록 종합, 인물, 문화, 방송, 생활 등 총 25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 ‘2012 올해의 검색어’에서 ‘강남스타일’이 1등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누리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슈 검색어는 ‘강남스타일’이 차지했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 9억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팝의 본고장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가수 싸이 역시 가수 1위에 선정돼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뒤이어 늦여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이 2위를 차지했고 ‘해를 품은 달’, ‘티아라’, ‘K팝스타’ 등의 연예 이슈가 상위에 올랐다. 이 중 김수현이 남자 배우 1위, 여진구가 5위, 한가인이 여자 배우 3위에 이름을 올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해품달’ 열풍을 재확인시켰다.

또 ‘디아블로3’와 ‘애니팡’이 상위 10개 검색어 중 2개를 차지, 11년 만에 후속작을 내놓은 ‘디아블로’에 대한 누리꾼들의 기대감과 모바일 게임에 대한 높은 인기가 반영됐다. 이 외에 ‘안철수의 생각’, ‘백악관 동해’, ‘삼성 애플 특허소송’ 등이 10위권에 올라 네티즌들이 연예, 게임 이슈 외에도 경제, 시사 등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규 검색어 1위에는 ‘구탄행성’이 선정돼 지구종말에 대한 이슈가 여전히 누리꾼들의 관심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뒤로 ‘구글거림’, ‘미대형’, ‘노크귀순’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걸로체’, ‘20초남’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커플 검색어 1위는 복고 바람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 정은지’가 차지했으며 ‘이병헌 이민정’, ‘하하 별’, ‘지현우 유인나’ 등 연예인 커플이 상위권에 올랐다. ‘나지완 김현수’, ‘박태환 쑨양’, ‘기성용 구자철’ 등 남남 스포츠 스타도 누리꾼들이 자주 검색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012 올해의 검색어’는 다음 통합 검색창에 ‘2012 올해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볼 수 있으며, 모바일웹(m.daum.net)에서도 11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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