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은행지주사 자본건정성 양호…BIS비율·Tire1비율 ↑

입력 2012-12-0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3분기 국내 은행지주사의 연결기준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비율)과 기본자본비율(Tier1비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자본적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과 유가증권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늘어났지만(10조8000억원·0.9%)만 후순위채 발행(2.0조원) 등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3조2000억원·2.0%)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9월 말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연결 BIS비율은 13.07%로 전분기 말(12.92%)보다 0.15%포인트, Tier1비율은 10.49%로 전분기 말(10.44%)과 비교해 0.05%포인트 높아졌다고 6일 밝혔다.

연결 BIS비율이란 은행자회사를 포함한 그룹전체의 위험가중자산 대비 BIS기준에 의한 자기자본(기본자본+보완자본-공제항목)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은행지주들은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자본을 확충하는 등 내년 도입되는 바젤Ⅲ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행지주사별로는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한 BS지주(16.35%)의 BIS비율이 가장 높았고 대출 등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한 씨티(0.47%포인트)·KB(0.43%포인트)·SC(0.36%포인트) 지주가 전분기보다 BIS비율이 많이 상승했다.

반면 하나지주(11.59%)와 농협지주(11.16%)는 BIS비율이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산은지주는 보완자본으로 인정되는 대손충당금등 금액이 감소(1000억원)해 BIS비율이 다소 하락(0.11%포인트)했다.

금감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바젤Ⅱ·바젤Ⅲ 등 강화된 자본규제의 시행에 대비해 향후 은행지주회사가 보통주자본 중심의 안정적인 자본관리를 유지해 나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41,000
    • -0.23%
    • 이더리움
    • 2,978,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76%
    • 리플
    • 2,012
    • -0.45%
    • 솔라나
    • 125,200
    • -0.48%
    • 에이다
    • 381
    • +0.79%
    • 트론
    • 426
    • +1.43%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8.11%
    • 체인링크
    • 13,070
    • -0.08%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