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아이센스, 코스닥 상장 시동

입력 2012-12-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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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내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이센스는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아이센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90만주로 전량 신주모집이며,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896만9634주다. 공모예정가는 1만6000원~1만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44억원~171억원 규모다. 내년 1월15일부터 16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21일부터 22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2000년 5월 설립된 아이센스는 전기화학 및 바이오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환경·산업용 센서 및 계측기를 생산한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가혈당측정기를 2003년 출시했고 2004년부터는 수출을 시작했다. 2007년과 2012년에는 각각 원주공장과 송도공장을 준공하며 생산규모를 확대해 현재 국내 혈당측정기 생산기업 중 최대 생산규모를 갖고 있다.

2010년 378억원, 2011년 52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201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달성했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는 “아이센스는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 선도기업으로 전기화학 및 바이오센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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