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우수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강화

입력 2012-12-04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협력사 대표들과 ‘2012 파트너스 데이’ 개최

SK텔레콤이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33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둔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2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동안 SK텔레콤과 협력사간 지속한 다양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B2C, B2B, 네트워크, R&D/IT, 시설공사 등 각 사업별로 분야를 나눠 총 33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가졌으며, ㈜앰투앰넷(B2B), ㈜씨에스(네트워크), ㈜에치에프알(R&D/IT), 백마장대리점(B2C) 등 4개 사가 최우수상을, 비전아이디앤씨㈜ 등 10개 사가 우수상을, ㈜감마누 등 16개 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이번 33개 수상 협력사들에게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 등 상금과 함께 2013년 상반기 해외 유수 정보통신 박람회 참관 기회를 제공, 협력사 구성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외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 회사 성장에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상생협력에 대한 SK텔레콤의 강한 의지를 반영해 새롭게 ‘상생협력상’을 마련했다.

‘상생협력상’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SK텔레콤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교육지원, 성과공유제 도입, 기술협력 등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선정, 와이드넷엔지니어링(교육지원), 셀리지온(성과공유제 도입), ㈜이미지넥스트(기술협력) 등이 수상했다.

와이드넷엔지니어링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필수 이수 과목 선정, 자체 교육 포상 제도 도입, 인사고과 반영 등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2년 연속 SK텔레콤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수강했다. 이에 따라 회사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올해 SK텔레콤의 성과는 동반성장 노력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내년에도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7,000
    • -1.11%
    • 이더리움
    • 5,263,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2.3%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2,000
    • -1.36%
    • 에이다
    • 626
    • +0%
    • 이오스
    • 1,127
    • -0.27%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2.23%
    • 체인링크
    • 24,750
    • -1.86%
    • 샌드박스
    • 60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