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업체 재편과정 수혜-HMC투자증권

입력 2012-1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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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3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업체 재편과정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3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중견 택배사업자인 이노지스가 공식적으로 영업중단을 결정했다"며 "현 택배 단가 수준이 중소 택배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수 밖에 없는 수준이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대형 택배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비스 및 원가 경쟁력, 그리고 택배 처리능력 면에서 2위권 사업자들과 CJ대한통운의 격차가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그는 "높아진 시장점유율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택배 단가의 점진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CJ GLS와 택배부문 통합을 통해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는 CJ대한통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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