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업종, 내년 꺾일 수가 없는 모멘텀” -ktb투자증권

입력 2012-11-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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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8일 레저업종에 대해 내년에도 중국 관련 총수요가 견조하고 업종내 증설이 지속돼 성장모멘텀이 꺾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업종내 추천주로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GKL, 강원랜드를 제시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올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250만명이었다”며 “내년은 25% 증가한 315만명 정도로 성장이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중국의 1인당 GDP가 한국의 1989년 수준인 5500달러 수준이고 현재 한국의 출국자가 당시의 약 10배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출국자 수는 당분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논리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경우 연말에 50%의 설비를 증설한다는 뉴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25% 수준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이 250억원에 달하는 부산 카지노를 다음 연말쯤 인수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텔신라는 서울 지역의 경쟁 제한과 괌 등으로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GKL의 경우에는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통과돼 선상 카지노를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약 40~50%의 증설이 예정돼 있고 올해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4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제주도는 비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제주도에 위치한 외국인 카지노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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