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경남도지사 야권후보 결정

입력 2012-11-26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 공민배 후보 ‘백의종군’ 선언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공민배 후보가 백의종군을 선언, 무소속 권영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공 후보는 26일 경남도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와 도지사 선거에서 야권후보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야권 단일후보는 무소속 권영길 후보”라며 “민주당은 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무소속)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양보를 통해 대선에서 야권단일후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된 민주당이, 경남도지사 선거의 승리를 위해 스스로 양보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쇄신의 모습을 보이고자 당과 공민배 후보차원에서 결단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남지역에서 야권의 분열을 극복하고 대선 승리의 디딤돌을 놓기 위한 민주당 차원의 헌신이자 자기성찰”이라며 “민주당은 권 후보를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 후보 측은 지난 24일 양측 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 방송프로그램이 마치 권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인 것처럼 밝혔다며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두 후보가 책임공방을 벌이면서 단일화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단일화가 결렬될 경우 공멸한다는 인식 하에 막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 무소속 권영길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15,000
    • +2.14%
    • 이더리움
    • 2,974,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23%
    • 리플
    • 2,015
    • +1.05%
    • 솔라나
    • 126,100
    • +4.04%
    • 에이다
    • 380
    • +1.88%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2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70
    • -1.35%
    • 체인링크
    • 13,190
    • +3.69%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