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마감… 경쟁률 1.7대 1

입력 2012-1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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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9일 당첨자 발표·내달 4~6일 계약 실시

경상북도 안동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단지‘안동센트럴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지난 22일 ‘안동센트럴자이’에 대한 1순위 청약결과 총 871가구(특별공급분 81가구 제외)모집에 1512명이 접수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택형별로 전용 65㎡ A타입 84가구 모집에 373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4.4대 1을 기록했다. 또 △전용 65㎡ B타입 1.2대 1 △전용 84㎡ A타입 1.8대 1 △전용 84㎡ B타입 1.0대 1 △전용 101㎡ A타입은 1.9대 1 △전용 101㎡ B타입 1.9대 1 △전용 120㎡ 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담배인삼공사(KT&G)와 GS건설이 분양하는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11개동 952가구로 전용면적 65~120㎡(전용 65㎡ 178가구·전용 84㎡ 718가구·전용 101㎡ 50가구·전용 120㎡ 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인근에 낙동강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장소 근처인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계약은 다음달 4일에서 6일까지 진행된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낙동강과 다양한 문화 및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높은 청약 경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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