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윤경은 신임대표“금융혁신만이 살길”

입력 2012-11-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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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ia 마켓리더' 취임포부, 노사 화합 단결 기업경쟁력에 온힘

현대증권 윤경은 신임 대표는 23일 금융혁신만이 살 길 이라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도약을 기대했던 자본시장법 개정안 무산과 어려운 영업환경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앞으로 현대증권의 키워드로‘금융혁신’(Financial Innovation)을 설정하고 미래 비전으로 'Pan-Asia 마켓리더'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새로운 금융기법과 상품 개발 등 혁신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포부다.

이에 윤 대표는 최근같은 금융위기 속에선 금융혁신만이 돌파구라며 △자산관리 영업으로의 전환△ Sales & Trading 분야 업계 1위를 향한 CM(캐피탈마켓)영업 강화 △홍콩을 중심으로 한 Pan- Asia 진출을 통한 헤지펀드 운용 등 신규 수익모델 발굴, △구조화상품, 부동산금융, M&A인수금융, 실물대체투자 등 고수익형 투자은행(IB)모델 확립,△ 금융상품의 법인판매와 퇴직연금의 IRP(개인퇴직계좌)사업 등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가 곧 회사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신념으로 합리적인 인사정책도 실시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앞으로 정기 승진 및 이동 인사 발령은 매년 12월을 기준으로 실시 할 방침”이라며 “영업현장을 중시하는 인사원칙 하에 내부인력 중용을 원칙으로 외부인력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영업부문에 한정해 영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합리적인 노사 단합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앞으로는 현안 문제에 대해 노사가 단합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할 것”이라며 “우리가 다같이 열심히 했음에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 책임은 경영진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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