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글렌코어·엑스트라타 합병 조건부 승인

입력 2012-11-23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330억 달러 규모의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C는 이날 성명을 내고 “글렌코어가 세계최대 아연 제련업체 니르스타가 생산한 아연을 유럽경제지역(EEA)에서 판매하는 계약을 종료하고 글렌코어의 니르스타 지분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양사의 합병을 허가한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원자재거래 회사 글렌코어와 대형 광산기업 엑스트라타의 주주는 지난 20일 양사의 합병안을 가결했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BHP빌리턴·베일·리오틴토에 이어 세계 4위 자원그룹으로 부상한다.

앞서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지난 달 합병을 통해 자산가치 약 670억 유로, 합계 매출액 2094억 달러 규모의 새 회사를 연말까지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수의 엑스트라타 주주는 합병 초안에 엑스트라타 임원 73명에게 과도한 보너스를 지급하는 조항에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 마련한 합병안에는 합병계획과 보너스 지급 문제에 대해 주주가 별도로 표결하는 내용을 포함이 표함됐다.

양사의 합병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합병할 경우 전 세계 아연 생산량의 11%를 차지하고 유럽에서는 40%를 점유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93,000
    • -4.18%
    • 이더리움
    • 3,069,000
    • -5.89%
    • 비트코인 캐시
    • 374,600
    • -0.98%
    • 리플
    • 1,686
    • -4.1%
    • 솔라나
    • 122,500
    • -5.26%
    • 에이다
    • 248
    • -6.42%
    • 트론
    • 431
    • +0.23%
    • 스텔라루멘
    • 209
    • -7.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40
    • -2.54%
    • 체인링크
    • 14,570
    • -6.18%
    • 샌드박스
    • 56.88
    • -8.1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78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60
    • 4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