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업 ‘비중확대’…오리온, 대상, 매일유업 추천” -키움증권

입력 2012-11-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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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음식료업에 대해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업종내 최선호주로 오리온, 대상, 매일유업을 추천했다.

우원성 연구원은 “내년 음식료업의 실적 변수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남반구의 곡물 생산량이 증가해 곡물가가 점진적으로 조정될 것이고 환율의 하향세는 음식료업에 대체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업종 내에서도 확고한 시장과 채널을 보유한 기업, 중국 내 사업이 유망한 기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오리온, 대상, 매일유업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우 연구원은 “오리온은 중국의 3, 4급 지역으로 재래유통 채널을 확대해 장기적인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고, “대상은 꾸준한 가격 전가와 식재유통채널의 확대로 식품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분유의 국내 점유율 회복세와 중국 수출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사료 사업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인 CJ제일제당과 대한제당, 유제품 소비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빙그레, 확고한 내수 시장을 점유한 롯데삼강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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