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중화시대] 시진핑, 박준영 전남지사와 호형호제

입력 2012-11-13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준영 전남지사
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직에 오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남북한 문제에 밝은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 세 차례의 한국 방문과 한 차례의 평양 방문으로 많지는 않지만 오랜 친분을 쌓은 정·관계 인사들과 교류관계를 맺고 있다. .

시 부주석의 한국과의 인연은 저장성 당서기 시절 시작됐다. 1998년 체결됐던 저장성과 전라남도의 자매결연이 매개체가 됐다.

2005년 외교통상부의 중국 고위인사 초청프로그램으로 한국 땅을 처음 밟은 시 부주석은 당시 광주에서 박준영 전남지사를 처음 만나 지금까지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쌓은 두 사람 관계는 이제 호형호제하는 사이로까지 발전했다고 한다. 지난 2007년 박 지사가 저장성을 방문했을 때에는 만찬자리에서 시 부주석이 박 지사를 가리켜 오랜 친구라는 뜻의 ‘라오 펑여우(老朋友)’라고까지 불렀다.

특히 두 사람의 인연으로 항저우시 재개발 계획지구에 포함된 임정 청사의 복원이 승인될 수 있었고, 중앙정부로부터 승인을 받는 등 존치가 가능했다.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
박 지사는 시 부주석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고 사물을 보는 눈과 폭이 넓다”며 “소탈한 면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도 박 지사 못지 않은 교류로 친분을 쌓았다. 시 부주석보다 나이는 7살 많지만 중국대사 시절 지방 성장과 당 서기로 재직하고 있던 시 부주석을 자주 만나면서 가까운 사이가 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도 시 부주석과 인연을 맺고 있다. 또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2009년 12월 시진핑 방한 당시 주중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모든 일정을 수행하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 2010년 12월 시 부주석이 방한했을 당시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운찬 국무총리 등 정관계 최고위 인사들을 모두 만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17,000
    • +1.92%
    • 이더리움
    • 2,724,000
    • +5.99%
    • 비트코인 캐시
    • 338,200
    • +9.06%
    • 리플
    • 1,872
    • +6.73%
    • 솔라나
    • 111,500
    • +6.19%
    • 에이다
    • 271
    • +4.23%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26
    • +16.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20
    • +4.2%
    • 체인링크
    • 12,550
    • +3.72%
    • 샌드박스
    • 81.34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