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도약 위해 고객과 3가지 약속 선포

입력 2012-11-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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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고객과의 약속 선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화투자증권 고객가치본부 홍승우 본부장, 한화투자증권 이촌지점 오미란 지점장, 한화투자증권 임일수 대표이사, 한화투자증권 르네상스지점 서용환 지점장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임일수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자산관리회사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임 대표이사는 △고객의 평생 동반자로서 고객과의 함께 성장을 약속하고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을 강화하며 △처음과 끝이 한결 같은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실시한다는 3가지 고객약속을 선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고객의 수익률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을 평가, 고객에게 적합하지 않은 투자 제안이 제공됐을 경우 투자원금을 돌려주게 된다. 또한 가입한 금융상품에 대해 5영업일 이내에는 철회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고객에게 무리한 가입권유를 일체 금지한다.

아울러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임직원의 전문가 양성을 강화키로 했다. 사내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인 HPB(Hanwha Private banker)과정을 전 직원이 수료해야 하며 고객의 판단 하에 관리자가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고 여겨질 경우 언제든 관리자 교체를 요구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결 같은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투자조언과 연 단위 재무건강 진단서를 제공하며 첫 상담에서 사후관리까지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단순히 고객약속을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시행을 위해 위원회를 두어 고객약속 이행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 점검 시 고개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직원이 있을 경우 페널티 부과와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단기적인 유행이나 회사의 특정 상품판매가 아닌 장기적으로 고객의 자산 증대와 더불어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종합자산관리회사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고객약속 선포를 시작으로 고객이 인정하는 진정한 자산관리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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