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11월 기준금리 동결된다”

입력 2012-11-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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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들은 1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6일 ‘2012년도 11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채권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 기준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대폭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고 응답자의 99.3%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0월 기준금리 인하로 연내 추가 금리 인하는 시기적으로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주요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관망으로 인해 1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악화될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응답자의 90.6%(전월 85.2%)가 금리 보합에 응답해 전월대비 5.4%상승했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전월수준과 비슷한 7.4%(전월 8.1%p)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연내 동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리 변동성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88.5%(전월대비 30.1%p 상승)가 물가 보합에 응답한 가운데 물가 상승 응답자는 9.5%로 전월대비 30.8%하락했다.

아울러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상당폭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고 응답자의 71.6%(전월 83.2%)가 환율 보합에 응답했으며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은 27.7%로 전월대비 14.3% 상승했다.

미국 추가 양적완화 정책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재개되는 가운데 BOJ(일은행)의 통화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 및 월말 네고물량(원화수요) 증대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3개월만에 1000원대에 진입함에 따른 정부 개입 경계심을 감안할 때 하락세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조사기간은 지난 달 25일 부터 30일 까지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6개 기관, 203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0개 기관 148명(외국계 10개 기관, 12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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