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회장님 아들' 로이킴 아버지 현장에서 응원 포착

입력 2012-1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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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캡처)
로이킴의 아버지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생방송에서는 네 번째 미션으로 ‘마이 스타일(My Style)’이 펼쳐진 가운데 6팀의 참가자들이 노래 경연을 벌였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서울의 달’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불렀다. 특히 이날 로이킴의 아버지가 직접 무대를 찾아 아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로이킴과 인상이 닮아 관심을 모았다.

존박을 능가하는 엄친아 로이킴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조지타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재원이다. 로이킴은 아버지에 대해 "교수직을 그만 두시고 회장님으로 계신다"고 밝혀 모두를 놀래키기도 했다.

로이킴은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노래를 들어보고 ‘요놈 봐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옷을 보여준 느낌이다. 어수룩하지만 이미 준비가 된 느낌이다. 무대 매너도 좋았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역동적으로 ‘16살 천재소년’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를 열정적인 무대로 선보였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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