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분기 순익 3억5900만 달러...시간외서 5.9% 상승

입력 2012-11-02 0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의 2012 회계 4분기 순이익이 3억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5850만 달러보다 1%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은 46센트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45센트였다.

스타벅스의 이같은 실적 향상은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13개월 간 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개점한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의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5.1% 늘 것으로 예상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커피를 비롯해 주스와 차, 에너지드링크를 판매하는 등 매출 증가 방안을 모색했다.

또 스타벅스의 그린마운틴커피로스터스와 네슬레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캡슐커피 기계인 ‘베리스모’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2013 회계연도 주당순익이 2.06~2.15달러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전 예상치는 2.04달러~2.14달러였다.

뉴욕증시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이날 1.57% 상승한 46.52달러에 마감했고 장외 거래에서는 5.96% 올랐다.

스타벅스 주가는 올들어 1.3%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11,000
    • +1.65%
    • 이더리움
    • 4,39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26%
    • 리플
    • 2,861
    • +2.73%
    • 솔라나
    • 192,000
    • +1.75%
    • 에이다
    • 572
    • +0.18%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40
    • +0.95%
    • 체인링크
    • 19,100
    • +0.32%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