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증권신고서 제출…연내 코스피 상장

입력 2012-10-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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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수강 시장 1위 기업인 포스코특수강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포스코특수강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와 예비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포스코특수강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은 총 1400만주로 이중 구주매출이 700만주(50%), 신주모집이 700만주(50%)다. 공모희망가는 2만8000원~3만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920억원~4620억원 규모다.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포스코특수강은 1966년 삼양특수강으로 설립된 후 1997년 포스코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전기로 일관 생산공정을 통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다양한 특수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탄소 함량이 높은 고탄소강, 합금원소를 첨가해 강의 특성을 개량한 합금강, 스테인리스강 및 공구강 등 특수강은 범용제품인 일반강에 비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경제구조 고도화에 따라 철강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포스코특수강의 조강 생산능력은 연간 120만톤 규모로 국내 특수강 시장 최고 수준이다. 특히 특수강 분야 중 스테인리스 선재 및 봉강, 무계목강관 분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대표는 “포스코특수강은 국내 특수강 시장 선도기업으로 1966년 설립 이래 46년간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전세계 특수강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특수강 메이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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