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내달 경기 전망도 '암울'

입력 2012-10-29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개월째 BSI 기준선 미달

대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싸늘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종합경기 전망치 원지수가 92.5를 기록, 6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BSI 수치가 100 이하라는 것은 전달보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 수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한국은행이 올해 2%대 성장을 공식화하는 등 ‘저성장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느끼는 경제상황 역시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경련은 분석했다.

유럽발 경기침체 속에 주택시장 부진, 가계부채 상환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출, 내수, 투자, 고용, 재고, 채산성 등 전 부문에서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부문별로 보면 환율하락 우려 등으로 채산성이 94.5로 가장 낮았고, 자금사정 95.4, 투자 96.4, 수출 97.7, 고용 98.8, 내수 98.9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중화학공업(89.2)이 경공업(91.4)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BSI 10월 실적치는 88.9로 집계돼 최근 4개월 연속 80대의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내수(100.2)가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겼고, 고용(98.2), 투자(97), 수출(96.3), 자금사정(95), 채산성(91.3) 등은 부진을 면치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38,000
    • +1.9%
    • 이더리움
    • 3,097,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2.54%
    • 리플
    • 2,058
    • +1.73%
    • 솔라나
    • 132,000
    • +4.27%
    • 에이다
    • 395
    • +3.13%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7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0.05%
    • 체인링크
    • 13,560
    • +3.35%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