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정치개혁안 반박

입력 2012-10-28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선언’ 발표서 安 의원정수 축소, 중앙당 폐지 정면비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8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정치개혁안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금남로에서 ‘광주선언’을 발표하며 “정치 영역을 축소하고 정당의 기능을 줄이면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견제하는 힘이 약해진다”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가 정치혁신안으로 의원 정수 축소와 중앙당 폐지 등을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정면 반박한 것이다.

이어 “돈 자본 재벌 이익집단 등 시장권력을 견제하는 힘이 약해져서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기도 어렵다”면서 “정당을 무력화하고 정치를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동행하고 소통하는 정치와 정당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대통령의 인사 대상 범위를 축소하면 관료와 상층 엘리트의 기득권만 강화시킨다”며 대통령의 인사권을 10분의 1로 줄이겠다는 안 후보의 구상도 비판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선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고,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국민이 정해줄 것”이라고 했다. 또 안 후보 측에 새로운 정치 방향에 대해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46,000
    • -0.2%
    • 이더리움
    • 3,45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44%
    • 리플
    • 2,136
    • +0.33%
    • 솔라나
    • 128,900
    • +1.34%
    • 에이다
    • 376
    • +1.35%
    • 트론
    • 481
    • -1.64%
    • 스텔라루멘
    • 25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0.38%
    • 체인링크
    • 14,000
    • +1.16%
    • 샌드박스
    • 125
    • +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