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주공장, 녹색기업 대상 ‘특별상’ 수상

입력 2012-10-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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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2공장은 26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제2회 녹색기업 대상’시상식에서 ‘녹색기업 대상 특별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업 대상’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구체적 실천전략인 녹색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우수 녹색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이다. 이번 녹색기업 대상에서는 전국 207개의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자원ㆍ에너지 절약, 온실가스ㆍ환경오염물질 저감, 사회윤리적 책임 이행 등 녹색경영 성과가 가장 우수한 사업장 6곳이 선정됐다.

지속적인 녹색경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에 노력해온 KCC 전주2공장은 철저한 환경관리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녹색경영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KCC 전주2공장은 온실가스 감소 및 친환경제품에 대한 트렌드에 맞추어 전 제조활동 및 제품의 사용 및 폐기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히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KCC는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환경부가 선정하는 자원순환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도료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환경부의 ‘녹색기업 그린스타트 운동’에 적극 동참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온실가스 절약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와 ‘그린카드’가입에 적극 참여하여 공장 내 모든 직원들이 직접 환경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CC 전주2공장 관계자는 “지난해 도료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특별상 까지 수상하게 되어 전주2공장의 녹색경영의 의지와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KCC는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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