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어류 방사능 오염 10년 갈 것”

입력 2012-10-26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이언스지, 방사능 유출 멈춰도 침전물 사라지지 않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년 7개월이 지났지만 후쿠시마 발전소 방사능 유출에 따른 어류의 오염은 사고 당시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이날 “특히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종의 오염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해산물을 오염시킨 방사능 물질이 가라앉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이언스는 “방사능 유출이 완전하게 멈춘다고 해도 향후 10년 간 침전물이 남아 바다를 계속 오염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바닥 깊은 곳에 서식하는 종의 40%가 인간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사능 한계치를 초과했다며 어획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에 따른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로 인해 일본 어업계가 입은 손실은 1조5000만엔에 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 어업협회는 앞서 보고서에서 당시 쓰나미로 인해 항구 319곳과 어선 2만8612척, 1725곳의 공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총 1조2600만엔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93,000
    • +2.76%
    • 이더리움
    • 3,547,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5.2%
    • 리플
    • 2,151
    • +1.7%
    • 솔라나
    • 130,000
    • +2.69%
    • 에이다
    • 378
    • +2.72%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269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30
    • +2.08%
    • 체인링크
    • 14,090
    • +2.03%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