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시라이 전인대 대표직 박탈…형사처벌 확실시(상보)

입력 2012-10-26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차 당대회 이후 형사재판 열릴 듯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전인대 대표 자격을 박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 기율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당적과 공직을 동시에 박탈하는 이른바 ‘쌍개(雙開)’처분을 내린 지 1개월 만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달 보시라이의 아내인 구카이라이의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 살해 사건 정황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보시라이과 권력남용과 부정부패·부적절한 여성관계 등의 비리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보시라이는 면책권이 있는 전인대 대표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형사처벌이 확실시되고 있다.

앞서 보시라이의 변호를 맡은 리샤오린 변호사는 전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너무 촉박해 보시라이 재판이 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전에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중국 지도부가 당대회 이전에 재판이 열려 세간의 이목이 보시라이에게 쏠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8차 당대회는 다음달 8일부터 일주일간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59,000
    • +1.92%
    • 이더리움
    • 3,438,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38%
    • 리플
    • 2,117
    • +1.24%
    • 솔라나
    • 127,200
    • +1.35%
    • 에이다
    • 370
    • +2.21%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57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3.14%
    • 체인링크
    • 13,850
    • +2.52%
    • 샌드박스
    • 12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