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제외 일제히 상승…오렌지주스, 허리케인 불안

입력 2012-10-26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설탕을 제외한 선물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오후 6시8분 현재 전일보다 1.22% 오른 t당 111.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렌지주스는 이날 허리케인 ‘샌디’가 플로리다의 감귤류 생산지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로 상승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플로리다 북동쪽 해안에 허리케인 경고를 발령했다.

허리케인 샌디는 전일 자메이카를 거쳐 이날 쿠바에 상륙했다.

존 오텔리 맥키니플라벨 부사장은 “불안정성이 더해지면서 리스크가 커졌다”면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지나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면과 커피, 코코아 가격도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 대비 0.39% 오른 파운드당 72.9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59% 상승한 파운드당 160.75달러에,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33% 오른 t당 2407.0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다만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2013년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51% 내린 파운드당 19.58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0,000
    • +0.99%
    • 이더리움
    • 4,38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67%
    • 리플
    • 2,859
    • +0.18%
    • 솔라나
    • 192,400
    • +1.37%
    • 에이다
    • 572
    • +0.1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78%
    • 체인링크
    • 18,970
    • -0.78%
    • 샌드박스
    • 18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