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그랜드슬램 우승..."60만 달러를 품에"

입력 2012-10-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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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그 해링턴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올해 열린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이벤트 골프대회 PGA 그랜드슬램에서 정상에 오르며 60만달러(6억6000만원)를 챙겼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해링턴은 25일(한국시간) 버뮤다 포트 로열 골프장(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해링턴은 올해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미국·8언더파 134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07년, 2008년에 이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렸지만 모두 연장전에서 패한 경험이 있다.

PGA 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대신해 출전한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3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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