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대 기립 완료…내일 발사 최종 리허설

입력 2012-10-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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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세번째 발사를 이틀 앞둔 24일 발사대에 기립 완료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0분 가량 이렉터(기립장치)를 사용해 나로호를 발사대 옆에 세우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발사체종합조립동(AC)에서 나와 이송장치에 실려 발사대로 이동된 나로호는 오후 케이블 마스트 연결을 통해 나로호와 발사대시스템 간의 가스·전기 연결도 마무리됐다.

항우연은 25일 최종 발사 리허설을 한 뒤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세번째 발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최종 리허설에서는 실제 연료 주입 등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종 발사 준비 상황과 똑같이 단계별로 진행해 보며 만일의 문제점을 찾는다.

이날 리허설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26일 나로호 실제 발사를 위한 '발사운용' 단계에 들어간다.

한편 정확한 나로호 최종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 1시3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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