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이석채 KT 회장 "과잉보조금은 높은 출고가 탓"

입력 2012-10-16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석채 KT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잉 보조금 문제를 “단말기 제조사의 높은 출고가 때문”이 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과잉 보조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최근 이통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 중 보조금이 핵심”이라며 “제조사의 단말기 출고가격과 실제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차이가 너무 큰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도 마케팅비를 아껴서 디자인, 네트워크 연구개발, 기술혁신 등에 투자하고 싶다”며 “하지만 보조금을 쓰지 않을 수 없어 빼올 돈이없다 ”고 말했다.

최근 갤럭시S3의 할부원금이 17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는 현상에 대해 처음부터 출고가격을 높게 책정한 단말기 제조사의 탓이 크다고 본 것이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지난해 정부가 실시한 통신 기본요금 1000원 인하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 회장은“통신비 1000원 이하만 아니었어도 기술개발 여력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로인해 통신사의 해외진출이 이미 활발히 진행됐을 것이다”라고 정부의 통신 요금 인하 정책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55,000
    • +0.81%
    • 이더리움
    • 2,649,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0.13%
    • 리플
    • 1,518
    • -0.2%
    • 솔라나
    • 104,400
    • +0.48%
    • 에이다
    • 272
    • +0%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89%
    • 체인링크
    • 11,550
    • -0.09%
    • 샌드박스
    • 59.39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