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재활용 10대 중 1대로 안된다

입력 2012-10-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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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재활용율 9.6%…LGU+가 6.8%로 가장 낮아

휴대전화 10대 중 1대도 재활용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원낭비 및 환경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해진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휴대전화 판매율 대비 재활용율은 9.6%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에는 11.6%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5.8%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해(7월말 기준)는 13.7%의 재활용율을 기록했다.

통신사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이 12%로 가장 높았고, KT와 LG유플러스가 7.8%, 6.8%로 뒤를 이었다.

조해진 의원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휴대전화는 자원낭비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환경훼손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며 “정부 당국과 통신사들은 휴대폰 재활용율을 높여서 자원낭비를 막고 가계 부담을 줄이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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