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젤리빈 업그레이드 순차 실시

입력 2012-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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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옵티머스 LTE2’부터 개시…터치반응속도 개선

▲LG전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젤리빈 업그레이드 실시 일정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내달부터 ‘옵티머스 LTE II’를 시작으로 국내 출시된 전략 스마트폰 제품들에 대해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사진=LG전자)
LG전자도 삼성전자에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젤리빈(4.1)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LG전자는 내달 ‘옵티머스 LTE2’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 ‘옵티머스 G’, 내년 1Q 내 ‘옵티머스 Vu: II’, ‘옵티머스 Vu:’등 국내 출시된 제품들에 대해 최신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작되는 ‘옵티머스 LTE2’에 LG만의 실용적 UX인 ‘Q슬라이드’, ‘향상된 Q메모’ 등을 함께 제공한다. ‘Q슬라이드’는 ‘옵티머스 G’ 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향상된 Q메모’는 인터넷에서 유용한 기사나 웹 페이지를 공유하는 경우 메모와 함께 해당 URL까지도 추가가 가능하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되어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구글나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구글나우’는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되어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맛집 근처를 지나가면 스마트폰 스스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 구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와 함께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고객 편의 극대화 위해 구글 젤리빈 업그레이드와 함께 LG만의 창조적 UX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최강의 스마트폰 사후지원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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