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아들아 집에 오지마" 왜? 깨알폭소

입력 2012-10-11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라는 글과 해당 문자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함께 올라와 화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내용은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엄마가 보낸 문자인데, 사소한 문장 하나가 모자 사이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며 폭소를 부른다.

엄마는 생일인 아들에게 케익 이모티콘과 함께 '생일 너무 추가, 아들 올해는 며느리감 좀 부탁한데이'라며 사랑을 듬뿍 담아 문자를 보냈지만, 아들은 생일축하 문자에 고맙다는 말은 커녕, 마지막 문장에 빈정이 상한 듯, "그 부탁 못들어 드릴 것 같습니다"로 응대했다.

엄마 역시 빈정상한 듯 "며느리감 없이는 집에 오지마라!"라며 "나가서 구해와라"고 응대해 폭소케 하는 것.

문자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 절절히 와 닿는다..아드님 며느님좀 구해오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00,000
    • -1.85%
    • 이더리움
    • 4,193,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55%
    • 리플
    • 2,772
    • -3.41%
    • 솔라나
    • 182,000
    • -4.16%
    • 에이다
    • 547
    • -5.0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3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5.22%
    • 체인링크
    • 18,210
    • -5.11%
    • 샌드박스
    • 17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