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유로 약세…유럽 지표 부진 우려

입력 2012-10-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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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유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0.19% 하락한 1.285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9% 밀린 100.6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는 엔에 대해 일주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인 78.26엔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이날 산업생산 지표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8월 프랑스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같은 기간 이탈리아 산업생산은 0.5%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에다 마리토 FX프라임 상무이사는 “유로는 가장 매력도가 낮은 통화”라면서 “유럽 경제는 미국과 일본보다 더 부진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우에다 이사는 “유로 가치는 내년 3월까지 1.20달러 선까지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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