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해운대 복합시설 PF 성공

입력 2012-10-0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부산 해운대 우동 복합시설 신축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지역에 대해 2008년 8월부터 개발을 추진했으나 2010년 7월 시공사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과 동시에 공사가 중단됐었다.

HMC투자증권은 2012년 3월부터 이 사업의 금융주관을 맡아 총 960억원의 자금 조달 및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하고 사업을 정상화시켰다.

이 사업지는 향후 3년 동안 지하5층~ 지상42층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과 상가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축 사업건은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발행 등 전통적인 PF업무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시장을 찾아내고 투자자 및 시공사 등 관련 참여자 모두에게 수익을 주는 Win-Win 구조를 창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김흥제 HMC투자증권 IB본부장 부사장은 “현재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인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부실채권(NPL) 사업장 중에서도 충분히 정상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들이 있다”며 “ HMC투자증권은 향후에도 경쟁사 대비 차별적 안목과 딜 수행능력을 통해 NPL시장을 비롯, 차별화된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IB부문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배형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04] 일괄신고추가서류(기타파생결합사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9,000
    • -1.78%
    • 이더리움
    • 4,684,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74%
    • 리플
    • 3,083
    • -4.2%
    • 솔라나
    • 205,300
    • -3.89%
    • 에이다
    • 644
    • -3.01%
    • 트론
    • 425
    • +2.16%
    • 스텔라루멘
    • 374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1.38%
    • 체인링크
    • 21,020
    • -2.78%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