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로 中企 상생

입력 2012-10-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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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4G LTE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M2M(사물지능통신)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중소기업 관계자에게 M2M 모듈에 대한 기술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M2M(사물지능통신)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LTE 단말기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관했으며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264제곱미터(80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및 국내외 IT전문기업과 M2M 분야에서 LTE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 20여건이 개발됐거나 개발 중에 있다.

또한 개관 이후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테스트를 위한 개인 개발자 및 중소기업의 이용건수가 하루 평균 6~7건 수준으로 총 2000여건에 이른다.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것은 M2M 분야이다. 기기간의 통신을 매개로 하는 M2M은 향후 잠재 수요가 큰 분야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탈통신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월정밀과 부민W&P 등 중소 협력회사들과 함께 개발한 RFID(전자태그)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인 ‘스마트 크린서비스’를 금천, 김천, 서초, 익산시, 서귀포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에 공급됐다.

이외에도 자판기에서 먹을거리와 결제 정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양방향 자판기를 개발중이고, 자동차 정보 종합 측정 솔루션(OBD)의 첨단화도 진행 중이다

최차봉 LG유플러스 디바이스개발담당 상무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LTE기반의 신규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IT생태계의 상생협력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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