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채권 장외시장,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보합세

입력 2012-10-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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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채권 장외시장은 월말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전월대비 보합세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일 ‘2012년 9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월초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나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및 대외 정책효과로 금리가 상승한 후, 월말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며 재차 강세로 전환, 전월대비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는 안정적인 소비자물가, 부진한 경기지표, 외국인 원화채권 순매수 전환 등은 우호적인 요인이었던 반면 기준금리 동결, 대외 정책효과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약화 등은 비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CD금리는 금융위의 단기지표금리 개선 조치 이후 은행의 CD 발행이 증가하며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 채권발행규모는 회사채 및 금융채 발행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0.6%(4.8조원) 증가(44.6조원→49.4조원)했고 회사채(ABS제외) 발행액은 전월대비 증가해 7.5조원 발행(4.3조원→7.5조원) 됐다.

또한 채권 장외 거래량은 전월대비 2.5% 증가한 542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3.7조원 증가한 3.6조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장외 채권시장에서 전월대비 559억원 증가한 1.3조원을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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