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엔 강세…BOJ 추가 부양 없어

입력 2012-10-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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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엔 환율은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24% 하락한 101.94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0% 떨어진 78.34엔에 거래되고 있다.

BOJ는 이날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0~0.1%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20명의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전망과 일치하는 것이다.

BOJ는 지난달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전보다 10조엔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미노리 우치다 도쿄-미쓰비시UFJ은행 애널리스트는 “BOJ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엔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 가치는 스페인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달러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02% 하락한 1.301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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