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멤버십 VIP 고객 대상 문화행사 ‘풍성’

입력 2012-10-05 10:24 수정 2012-10-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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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멤버십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장기 VIP 고객들인‘4050세대’를 위한 ‘감성 뮤직쇼’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문세, 박정현, 컬투 등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과 함께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2030세대'를 위한 공연은 오는 12일 부산 롯데호텔, 1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인기 아이돌 아이유, 씨스타, ZEA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진들의 친필 사인 CD 제공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고객 및 장기 우수 고객 중 총 3500명을 추첨해 초청장을 발송했다.

오는 17일에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에게 커피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폴 바셋이 직접 만든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SK텔레콤은 커피전문점 폴 바셋, 메가박스와 함께 17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커피 클래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과 폴 바셋, 메가박스 VIP 고객 중 12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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