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장학적금’ 출시

입력 2012-10-04 13:36 수정 2012-10-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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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최장 12년 불입 가능

신한은행은 대학등록금 등의 학자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 장학적금’을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장학적금은 초ㆍ중ㆍ고등학생 전용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최대 30만원이다. 만기는 3년으로 가입 연령에 따라 만 18세까지 최장 12년 불입(재예치 3회 포함)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5%로 우대조건 충족 시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4.1% (재예치시 최고 연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 우대 조건은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위해 자동이체 시 연 0.2%, 중ㆍ고등학생의 용돈 관리를 위한 용돈 통장의 체크카드나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 0.2%, 학생들의 저축 습관화를 위해 학교단체 신규 시 연 0.2%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재예치시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사전에 목돈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진학우대금리 연 0.2%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교육비 절감을 위한 부가서비스로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수험서 구입시 할인혜택(3만원 이상 3000원)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학 등록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을 만큼 어린 자녀들이 성장할수록 준비해야 할 학자금이 많다”며 “이번 출시한 ‘신한 장학적금’을 통해 고객들이 장기적인 저축 계획을 세워 학자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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