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 재접근

입력 2012-10-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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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충돌 뒤 6일 만에 처음

대만 순시선이 1일(현지시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주변 해역에 다시 출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9시5분께 대만 해안순방서 소속 롄장 125호가 댜오위다오 서쪽 40㎞ 지점에서 항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곳은 일본이 접속수역으로 주장하는 해역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순시선이 댜오위다오 근해에 나타난 것은 지난달 25일 양국 함정이 물대포를 쏘며 충돌한 이후 처음이다.

일본 당국은 무선으로 영해에 진입하지 말 것을 경고하자 대만 측은 “어선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고 이 곳은 대만의 경제 수역”이라고 응답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댜오위다오는 대만 이란현에서 북동쪽으로 170㎞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중국 일본과 함께 대만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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