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주택시장 정상화 노력 지속해야”

입력 2012-09-27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부동산 거래세 한시 감면 등 주택시장 정상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2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주택시장이 부진한데 시장심리가 자기실현적 기대 때문에 더 나빠지면 주택시장이 과도하게 위축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위축되고 매매가격이 하락했다”며 “담보가치 하락에 따른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부실과 가계부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 차관은 “최근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둔화하고 담보인정비율(LTV)이 48% 수준에 머물러 가계부채가 단기간에 대규모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나 급락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자본 유출입 동향에 대해서는 “스페인의 구제금융 이슈 등 유로존의 위기상황 전개에 따라 자본 유출입의 방향성 자체가 바뀔 수 있다”며 “국내 여건을 점검하고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 상황, 자본 유출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에 거시경제금융안정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제윤 재정부 차관,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4: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28,000
    • +1.73%
    • 이더리움
    • 3,423,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62%
    • 리플
    • 2,115
    • +1.54%
    • 솔라나
    • 126,500
    • +1.44%
    • 에이다
    • 369
    • +1.65%
    • 트론
    • 486
    • -1.62%
    • 스텔라루멘
    • 259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2.93%
    • 체인링크
    • 13,800
    • +1.85%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